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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의주 기자 = 독립기념관은 최근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 등 6개 기관과 함께 세종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14가구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지난 10월 25∼26일 대전·세종·충남 지역 6개 공공기관과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 기부를 위한 플리마켓을 열었다. 여기서 올린 수익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가구를 방문해 방한 이불을 전달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