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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눈·비…수도권 등 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기사 작성일 : 2024-12-30 07:00:23

비에서 눈으로


신현우 기자 = 서울과 인천에 이번 겨울 첫눈이 관측된 26일 밤 서울 세종대로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4.11.27

김준태 기자 = 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전국 곳곳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 및 산지 1∼5㎝, 경기 동부, 전북 북동부, 경북 북동 내륙 및 산지 1㎝ 내외, 충북 1㎝ 미만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 및 산지 5㎜ 미만, 경기 동부, 전북 북동부, 경북 북동 내륙 및 산지 1㎜ 내외, 충북 1㎜ 미만이다.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에는 이날 오전까지, 충남권에는 밤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5.8도, 수원 2.4도, 춘천 -0.9도, 강릉 6.0도, 청주 2.7도, 대전 3.4도, 전주 4.4도, 광주 2.0도, 제주 8.2도, 대구 -2.4도, 부산 5.0도, 울산 0.2도, 창원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충북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서부 대부분 지역은 낮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3.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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