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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제천서 밤사이 화재 잇따라…2명 사상
기사 작성일 : 2025-02-05 07:00:30

(제천= 김형우 기자 = 5일 오전 3시 50분께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남성이 얼굴 부분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119로고


[ 자료사진]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만에 진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 불로 주택 내부 49.6㎡와 가재도구가 탔다.

앞서 4일 오후 7시 10분께 제천시 수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주인인 70대 남성이 숨졌다.

이 불은 주택 내부 49.6㎡와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워 9천70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5시간 만인 5일 오전 1시께 모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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