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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이동노동자 쉼터 대덕동→읍내동 이전…접근성 높인다
기사 작성일 : 2025-02-07 10:00:39

당진 이동노동자 쉼터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대덕동에 있던 이동노동자 쉼터를 읍내동으로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쉼터가 유동 인구가 적은 곳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새로 문을 연 쉼터에는 오토바이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배달·대리운전·택배 기사 등이 업무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혹서기·혹한기 물품 등도 지원한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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