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자료사진]

조다운 기자 = 정부와 국민의힘은 10일 협의회를 열고 국제 정세 변화에 대응한 'K-방산' 수출 확대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협의회에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산업계 수출 현황을 보고하고, 수출 성과 확대를 위한 지원 사항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