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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가스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최연소 챔피언' 이찬준 영입
기사 작성일 : 2025-02-18 12:00:46

2023년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에 오른 이찬준.


[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영호 기자 = 볼가스 모터스포츠가 2025시즌 드라이버로 2023년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던 이찬준(23)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지난해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에 처음 출전해 1차례 우승과 1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국내 유일의 GT3팀이다.

이번에 불가스 모터스포츠에 합류한 드라이버 이찬준은 유소년 시절부터 국내외 카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2020년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에 처음 입문했다.

이찬준은 2023년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엑스타 레이싱의 드라이버를 맡아 3차례(2·3·6라운드) 우승과 두 차례(4·8라운드) 3위를 합쳐 다섯 번이나 시상대에 오르며 드라이버 챔피언에 올랐다.

당시 21세였던 이찬준은 김종겸(한국컴피티션)이 2018년 챔피언에 오를 당시 작성한 기존 슈퍼 6000 클래스 최연소 우승 기록(만 27세)을 새로 썼다.

볼가스 모터스포츠는 "새로 영입한 이찬준과 함께 2025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시리즈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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