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9일 '부산아테네포럼 시민아카데미' 마지막 회 강연자로 김학수 소셜빈 대표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시작한 시민아카데미에서는 전주연 모모스 대표,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를 비롯한 지역 혁신기업 대표와 학계, 문화계 인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3월 부산 원도심 문화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기술혁신을 위한 인문담론 확산을 위해 지역 대표 인문단체들과 '부산아테네포럼'을 구성하고 시민아카데미를 마련했다.

부산아테네포럼에는 아테네학당, 백년어서원, 부산학당,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가 함께한다.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6월 7일까지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

(부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지방기상청,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6월 7일까지 '제7회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위험기상 대응, 기상·기후 정보를 활용한 생활편의 서비스 개발 등 기상·기후와 연계된 모든 아이디어다.

초기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등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수상작에는 특허 출원과 시제품 제작, 창업, 성장 컨설팅 지원 등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통합관리시스템, 부산지방기상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