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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박람회·월드컵…광주 청소년의 달 행사 풍성
기사 작성일 : 2024-05-09 11:01:15

오월 담은 주먹밥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손상원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광주 청소년시설에서 다양한 체험·기념 행사들이 열린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일곡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7일 일곡제1근린공원에서 축구 경기와 공연 등이 어우러진 '일곡마을 청소년 월드컵'을 연다.

광산구 청소년문화의집 '야호 센터'는 11일 세계 요리, 페이스 페인팅 등 오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북구 청소년수련관도 같은 날 수련관 앞에서 '북구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열어 동아리 공연, 체험 부스, 진로 체험 등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각화 청소년문화의집은 25일 체험·놀이·먹거리 부스와 동아리 전시, 버스킹 공연 등을 선보이는 청소년 축제를 진행한다.

서구 청소년수련관은 25일 유스퀘어 광장에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서구 청소년의 날 선포, 청소년시설 동아리 공연, 우수 청소년 포상 등을 한다.

광주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마련한 '청소년 동아리 박람회'도 6월 1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5·18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도 이어진다.

남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8일 '청소년들이 이어가는 5·18', 일곡 청소년문화의집은 11일 '오월 담은 주먹밥', 광주 청소년수련원은 18일 '5·18 사회참여 활동'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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