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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비자심리지수 한달만에 하락세 전환
기사 작성일 : 2023-01-26 16:00:23

(청주= 김형우 기자 = 충북의 소비자심리가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바뀌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6일 발표한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로 전달()보다 포인트 내려앉았다.

증평의 한 시장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11월() 이후 3포인트 상승했지만, 한달만에 오름세가 꺾였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보다 낮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중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3개 지수(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향후경기전망)는 하락했지만, 나머지(생활형편전망, 현재경기판단, 현재생활형편)는 소폭 상승했다.

이 지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조사는 이달 16∼20일 청주·충주·제천지역 400가구(응답 385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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