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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원활한 사회활동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관리와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취업과 관련해서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8~39세 청년 가운데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거나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았으면 지원할 수 있다.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18세 이상의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탈북자 등도 모집 대상이다.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검색한 뒤 신청하거나 대전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지원받는다.

1개월 과정 60명, 5개월 과정 100명을 선발한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50만~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