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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2030부산엑스포 홍보관 운영
기사 작성일 : 2023-05-12 09:01:13
프랑스 파리 2030부산엑스포 홍보관 포토존 이미지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민영규 기자 = 프랑스 파리에서 1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관이 운영된다.

부산시는 코리아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함께 13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2030부산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나라 기업의 유럽 판로 개척과 현지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 기간 열리는 2023코리아엑스포와 연계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파리는 엑스포를 관장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있는 곳이어서 13일 파리 메종드 부산에서 현지에 있는 각국 대사를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부산엑스포 유치 교섭 활동을 벌인다.

2030부산엑스포 홍보관에는 200인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한류 콘텐츠를 담은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또 2030부산엑스포 주제관과 기념 촬영을 위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13일 오전 10시 열리는 코리아엑스포 개막행사에는 엑스포 홍보대사 배우 이정재가 참석해 현지 팬을 만나고 2030부산엑스포를 응원하는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이정재는 또 홍보관 포토존에서 양손을 모으는 2030부산엑스포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부산에 유치해"를 외치며 2030부산엑스포 유치 퍼포먼스를 한다.

이정재는 이어 주제관에서 태블릿 PC로 2030부산엑스포 핵심 키워드를 전달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이정재는 2030부산엑스포 제1호 홍보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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