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주자인 이명렬(왼쪽)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부본부장과 김상식(오른쪽)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부본부장, 정영자 농협은행 충남영업부장.

(홍성= 김소연 기자 = 충남세종농협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을 돕기 위해 '충남도민숲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예금' 가입 챌린지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충남도민숲 ESG 예금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예금액의 0.1%, 최대 5억원을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후원 기금으로 기부하는 상품이다.

챌린지는 농협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예금에 가입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참여자는 이명렬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본부장과 김상식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이다.

이들은 다음 주자로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과 황기훈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장을 지목했다.

백남성 세종충남농협 본부장은 "도민 모두가 충남도민숲에 관심을 갖길 바라며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