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 인천시 옹진군은 자월면 대이작도에 예산 10억여원을 들여 '대이작 바다역 여행자 센터'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여객선 이용객들을 위한 여행자 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230㎡ 규모로, 바다가 보이는 휴게실과 매점을 갖췄다.

대이작도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생태 관광지이지만 기존 여객선 대합실이 노후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옹진군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여행자 센터를 신축했다"며 "여행객은 물론 주민들 편의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연안부두 일대에 경관조명 설치…6억원 투입

(인천= 인천시 중구는 연안부두 일대 축항대로에 예산 6억6천만원을 들여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해사거리∼연안사거리 구간에 타워 조명을 신설하고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 구간에는 횡단보도를 밝힐 투광등 6개도 새로 설치한다.

중구 관계자는 "연안부두 활성화를 위해 축항대로 경관을 밝힐 수 있는 조명등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