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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청년 재기 돕는다…서울시,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기사 작성일 : 2024-03-18 08:00:22

서울특별시청


[촬영 안 철 수]

김기훈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개인회생 중인 청년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청년자립토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인회생 변제 완료 예정이거나 변제를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재무역량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대상자에게는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2회, 1:1 맞춤형 재무상담 3회가 제공된다. 금융교육과 재무상담을 성실하게 이수한 청년에게는 100만원의 자립토대 지원금도 지급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다.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를 완료할 예정이거나 1년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서울시 거주 청년(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변제금 3회 이상 미납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복지포털(wis.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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