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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8천원으로 나만의 작은 텃밭을 만들어봐요"
기사 작성일 : 2024-03-18 16:00:35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생활 속 자투리 공간에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개인 640세트, 단체 200세트를 분양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플라스틱 상자, 상토(모판 바닥에 까는 흙) 50L 1포, 씨앗이나 모종, 사용안내서로 구성된다.

개인은 2세트(1세대당 2세트, 중복신청 불가),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이전에 분양받은 상자텃밭의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상토 88세트(상토, 퇴비, 씨앗)도 분양한다. 개인당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다. 다만, 보다 많은 사람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년도 분양자는 후순위로 배정한다.

구매금액의 20%(상자텃밭 세트 약 8천원, 상토 세트 4천원)를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금천구 상자텃밭 보급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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