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는 20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헌혈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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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에너지플랜트는 2007년부터 헌혈행사를 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177명이 나눔을 위해 소매를 걷었다.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임직원이 헌혈증을 기부하면 기념품을 지급하는 활동도 올해 계획하고 있다. 기부받은 헌혈증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분기마다 헌혈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