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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22일 청년 창업 지원과 가업승계 정착 기반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과 가업승계 지원 사업은 각각 총사업비 1억800만 원을 투입, 5명 내외의 청년에게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인테리어, 환경 개선, 각종 홍보물품 제작, 첨단 시설 설치 등 현실적으로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준다.

신청일 현재 만19∼45세 이하, 공고일 기준 2개월 이상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4월 5일까지 사업 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지원은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