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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집을 새집으로…무주군,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지원
기사 작성일 : 2024-03-22 13:01:14

무주군청 청사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귀농·귀촌인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주택 수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14가구를 선정해 노후 주택 수리비로 600만원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보일러를 비롯한 난방시설 교체, 주방·화장실·창문 교체, 벽면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비로 쓸 수 있다.

군은 주택 수리 외에 귀농인의 농지 형상 복구와 영농·생활 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에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6천170명(3천977세대)의 귀농·귀촌인이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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