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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 출범 '전폭적 지지' 호소
기사 작성일 : 2024-03-22 15:00:04

(제주= 변지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22일 출범했다.


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 출범


[민주당 제주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창일 전 주일대사(전 국회의원)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이 수석상임선대위원장을, 김한규·문대림 후보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상임선대원장을 맡았다.

상임고문과 고문단에는 고진부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주도당 고문단 3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공동선대위원장에 고태순 전 제주도의회 의원, 송승문 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방문추 전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창용 제주도체조협회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 안창남·박원철·김용범 전 제주도의회 의원, 박주영 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문윤택 민주교육연수원 부원장(전 제주시갑 예비후보), 김종현 전 제주더큰내일센터장 등이 임명됐다.

위성곤 수석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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