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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KIA 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출시
기사 작성일 : 2024-03-22 17:00:46

(광주= 송형일 기자 = 광주은행은 2024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KIA 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출시, 오는 7월 말까지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KIA 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광주은행 제공]

매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판매되는 광주은행 대표 스테디셀러 시즌 상품으로, KIA 타이거즈의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준다.

예금은 50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며, 1인 1계좌 가입할 수 있다.

KIA 타이거즈 시즌 성적에 따라 최대 연 0.2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3.85%를 준다.

우대금리 조건은 포스트시즌 진출 시 연 0.05%포인트, 정규시즌 우승 시 연 0.10%포인트, 한국시리즈 우승 시 연 0.10%포인트다.

적금은 월 10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며 정액 적립식의 경우 최고 연 4.45%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조건은 KIA 타이거즈가 20승 이상 투수를 배출하거나 팀 홈런 100개 이상, 200안타 선수 배출 등에 따라 최대 0.60%포인트의 금리가 추가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민을 비롯해 야구팬과 함께 응원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며 "금융 수요와 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금융 생활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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