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임은진 기자 = 22일 국고채 금리가 대부분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2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284%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362%로 4.9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2bp, 1.7bp 하락해 연 3.317%, 연 3.335%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39%로 3.1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1bp, 1.9bp 내려 연 3.264%, 연 3.248%를 기록했다.

다만 1년물은 3.321%로 전일 대비 0.1bp 올랐다.

국고채 금리는 예상보다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이었던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안도감이 지속하면서 대부분 하락했다.

신얼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FOMC 결과에서 금리 동결과 함께 2024년 점도표를 3회 인하로 유지하면서 매파(통화긴축 선호) 우려가 일부 해소되며 채권 시장은 강세 흐름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당일(오후·%)전일(%)전일대비(bp)국고채권(1년)3.3213.320 0.1국고채권(2년)3.3353.352-1.7국고채권(3년)3.2843.306-2.2국고채권(5년)3.3173.349-3.2국고채권(10년)3.3623.411-4.9국고채권(20년)3.3393.370-3.1국고채권(30년)3.2643.285-2.1국고채권(50년)3.2483.267-1.9통안증권(2년)3.3523.359-0.7회사채(무보증3년) AA-3.9183.942-2.4CD 91일물3.6503.6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