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는 어린이 복합 문화공간 '들락날락' 신설 대상지 12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도서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아트 등을 즐길 수 있는 들락날락은 현재 부산시청 등 시내 47곳에 개관했고, 37곳에 조성 중이다.

신설 대상지는 중구 1곳, 서구 1곳, 영도구 2곳, 부산진구 1곳, 남구 1곳, 해운대구 1곳, 금정구 2곳, 사상구 3곳이다.

[ 자료 사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서 '대가의 2세들' 프로그램 운영

(부산=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4월 13일 오후 4시 별관에서 '대가(大家)의 2세들'을 주제로 한 올해 인문 프로그램 첫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행사에는 고(故) 최민식 사진작가의 차남 최유진 씨가 참석해 고인에게 전수한 사진 작업 방법, 사람을 대하는 태도, 삶의 철학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5월에는 고 김종식 화가의 2세 김헌 씨, 6월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예술가인 고 한형석의 2세 한종수 씨, 7월에는 작곡가 겸 성악가 고 금수현의 2세인 지휘자 금난새, 8월에는 동해안별신굿 전승자인 고 김석출의 2세 김동연 씨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