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 부산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 말까지 '꿈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매주 토요일 기장군 소재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3~5세 유아 동반 30여 가족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해 유아기부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나서 지원하고, 보호자와 자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소통으로 유아교육과 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참가자들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부터 체육, 온몸 놀이, 음악, 요리 순서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체육', '온몸 놀이'는 20가족, '음악', '요리'는 30가족씩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매월 계절과 시기를 반영한 새로운 주제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목요일 오후 3시까지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 '끼누리 문화예술 체험' 운영

(부산= 부산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30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로봇똥' 어린이 가족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끼누리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했다.

'끼누리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3~5세 유아 50여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예술회관에서 그림자극, 클래식, 뮤지컬, 모래예술, 인형극,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아교육진흥원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