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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3.7원 상승…1,342.1원 마감
기사 작성일 : 2024-03-25 16:00:16


강민지 기자 =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현황판을 보고 있다. 2024.3.22

오지은 기자 = 25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7원 상승한 1,342.1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5.4원 오른 1,343.8원에 개장해 1,334.6∼1,344.5원에서 움직였다.

장중에는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1,330원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이 고시한 위안/달러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08위안 내린 7.0996위안으로 위안화는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 실수요 중심 달러 매수세가 들어오며 1,340원대로 반등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7.37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3.75원보다 3.62원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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