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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아보고 결정"…순창군, 예비 귀농귀촌인에 무료 숙소
기사 작성일 : 2024-03-26 15:01:18

한 달 살아보기 체류형 숙소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19∼54세의 2인 이상 도시민으로, 최대 한 달간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

군은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구림면에 있는 가족 실습농장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순창에서의 생활을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에 주 2회 이상 홍보하면 된다.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신청하면 된다.

최영일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순창에서 장기 체류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문화, 다양한 영농 기회를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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