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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어려운 이웃들, 생태관광지 탐방…생태누리 바우처 협약
기사 작성일 : 2024-03-29 11:00:38

창녕 우포늪 전경


[ 자료사진]

(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도와 지역 기업·공공기관이 29일 경남도청에서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했다.

한국남동발전·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한국세라믹기술원·주택관리공단·STX복지재단·세아창원특수강·세방전지·한국항공우주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 등 경남 17개 공공기관·기업이 참여했다.

경남생태누리 바우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경남 우수 생태관광지역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이 참여 공공기관·기업 지원을 받아 함안 괴항습지·거창 창포원·합천 정양늪·고성 마동호·창원 주남저수지·김해 화포천·창녕 우포늪·밀양 사자평습지·밀양 재약산·남해 앵강만·하동 별천지 생태마을 등 환경부, 경남도가 지정한 10개 생태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올해 경남도가 1천만원, 17개 공공기관·기업이 5천600만원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2019년부터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을 시작해 5년간 3천886명에게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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