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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전북 정읍시는 올해 고품질 한우 육성을 위해 7개 사업에 16억3천여만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 사업은 한우 품질개선 지원, 자가 인공수정 농가 육성, 암소 유전 형질 개량, 탄소중립 저탄소 한우 축군 조성, 비육용 암소 시장 육성 등이다.

사료첨가제 등 보조제를 지원하는 품질개선 지원사업과 자가 인공수정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김광성 시 축산과장은 "이들 사업이 한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