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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기사 작성일 : 2024-04-03 08:00:15

■ 총선 일주일전 전망치 물었더니…與 "90∼100석" 민주 "110석 α"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3일 현재 지역구 254개 의석 가운데 국민의힘은 '90∼100석', 더불어민주당은 '110석 α'를 확보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이는 정당 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46개)은 제외한 수치다. 각 당의 선거전략 단위의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의석 전망치가 다소 늘었다. 당초 여당인 국민의힘은 초반 판세를 '74∼82석' 선에서 상당히 보수적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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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표 캠페인


(광주= 조남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사흘 앞둔 2일 오후 광주 광산구 쌍암공원에서 에코바이크 회원과 광주선관위 직원들이 자전거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투표 참여 캠페인하고 있다. 2024.4.2

■ [총선 D-7] 한동훈·이재명 행보에 '격전지' 보인다…뜨거운 한강벨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겸 공동상임위원장이 집중적으로 유세를 펼치는 지역은 4·10 총선 '격전지'들이다. 특히 유세전이 치열한 곳은 서울 한강벨트다. 양당 모두 접전지가 몰린 한강벨트를 이번 총선 승패를 가를 '핵심 승부처'로 판단한다는 뜻이다. 한 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일주일간 서울·경기·인천·충청·대전·세종·부산·경남을 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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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북한은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활공비행 전투부를 장착한 새형의 중장거리 고체탄도 미사일 '화성포-16나' 형의 첫 시험발사를 전날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험발사는 해당 미사일의 전반적인 설계 기술적 특성들을 확증하며 무기체계의 믿음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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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전공의 만남 가능성에 촉각…대형병원은 잇단 비상경영

의정(醫政) 갈등이 출구를 찾지 못하고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과 전공의의 만남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화의 장이 쉽사리 열리지 않는 동안 현장의 의료 공백은 계속돼 전공의들이 떠난 빈자리를 메워온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 제출에 이어 사흘째 단축 진료를 이어간다. '빅5' 병원들도 휘청거리면서 잇따라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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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 기억할게 너와의 1354일'…푸바오, 오늘 중국행

2020년 7월 20일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첫번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중국으로 떠난다.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생활한 지 1천354일 만이다. 에버랜드는 푸바오 팬들을 위해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20분간 판다월드에서 장미원까지 구간에서 푸바오 배웅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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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물가 상승률, 34개월째 평균 상회…가공식품은 두달째 하회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도는 현상이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두 달 연속 평균을 밑돌았다. 농산물과 달리 외식·가공식품 물가는 둔화세를 보이지만 그간 부담 누적에 체감이 쉽진 않은 상황이다. 가공식품 구입 시 가격을 고려한다는 소비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두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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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첨단기술 접근제한 계속" vs 시 "발전권 박탈 좌시안해"

미중 정상은 2일(미국 동부시간) 전화 통화를 갖고 한반도 비핵화 진전 방안을 비롯해 대만해협 평화·안정 등 양국간·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통화에서 양국 관계의 안정적 유지·관리 기조에 뜻을 같이했으나 대만과 기술전쟁을 둘러싸고는 팽팽한 입장 차이를 재확인했다. 미국 백악관 보도자료와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 등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1시간 45분간 전화 통화하며, 작년 11월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대면 정상회담을 가진 후 4개월여만에 직접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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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불안에 브렌트유 배럴당 89달러…5개월 만에 최고

중동 지역 확전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5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5.15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1.44달러(1.7%) 상승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 종가 대비 1.5달러(1.7%) 오른 배럴당 8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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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지도부, 나란히 제주행…76주기 4·3 추념식 참석

여야 지도부는 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제주 4·3사건 76주기를 맞아 나란히 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 넋을 기린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추념식에 자리한다. 국민의힘 수장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충북과 강원에서 총선 지원 유세를 한다. 국민의힘 당 대표는 지난해에도 추념식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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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0년에도 '시도체제' 유효할까…정부, 지방자치제 전면 재검토

정부가 인구 감소 및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지방자치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전면적 재검토에 돌입한다. 지방자치제도는 단순히 행정체제가 아니라 사회·문화·교육 인프라, 선거구, 교부세 등 다양한 분야와 결부된 사회 근간인 만큼, 이를 조정하기 전 우리의 미래상을 예상해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잡는다는 목적이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최근 지방자치제도 개선책을 연구하는 '인구감소 등에 대응한 지방자치제도 발전 방향' 용역을 발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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