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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인삼공사와 제주 다문화 청소년 위해 1천만원 기부
기사 작성일 : 2024-04-03 09:00:33

오영훈 제주지사, 신유빈,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부터)


[매니지먼트GN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홍석 기자 =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대한항공)이 제주 지역 한 부모 및 다문화 가구 청소년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매니지먼트GNS가 3일 밝혔다.

신유빈은 KGC인삼공사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신유빈과 KGC인삼공사는 2021년부터 함께 기부활동을 해왔다. 그간 유소년 스포츠발전, 장애인 복지 등을 위해 힘썼다.

전날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신유빈과 오영훈 제주지사,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유빈은 "제주도는 소속팀의 연고지로 매우 친근한 곳이다. 멋진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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