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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으로'…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국 고전영화 상영
기사 작성일 : 2024-04-04 15:01:22

ACC양반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광주= 형민우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10월까지 격월로 ACC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한국 고전영화를 상영하는 '2024 ACC 양반극장'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1일 '고교얄개'를 시작으로, 6월 13일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8월 14일 '맨발의 청춘', 10월 10일 '미워도 다시 한 번'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첫 상영작인 석래명 감독의 '고교얄개'(1977년)는 1970년대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영화다.

70년대 학창 시절의 사랑과 우정, 낭만, 용서 등 아름다웠던 이야기가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다. 지역 어르신 대상 우선 사전 접수하며, 일반인은 잔여석에만 당일 현장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ACC재단 누리집(www.accf.or.kr)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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