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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기사 작성일 : 2024-04-04 18:00:56

■ 尹대통령, 박단 전공의 대표 135분 면담…용산 "전공의 처우 경청"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공의 측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했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비대위원장을 오후 2시부터 4시 15분까지 만났다"며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고, 대통령은 이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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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박단 전공의 대표 135분 면담…용산 "전공의 처우 경청"


[ 자료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양문석 딸 '사문서위조 혐의' 수사기관 통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4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양 후보 딸과 대출모집인을 수사기관에 통보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이날 서울 강남구 중앙회 MG홀에서 이런 내용의 수성새마을금고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감원은 "검사반에서 확인한 결과 (양 후보 딸 명의로 받은) 개인사업자 대출의 용도 외 유용, 허위증빙 제출, 부실 여신심사 등 위법·부당 혐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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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전 악몽서 교훈얻은 대만…1999년 2400명 사망, 이번엔 9명

3일 강타한 규모 7 이상 대만 강진의 인명 피해가 예상보다 적었던 것은 과거 대참사에 대한 '학습효과'에 따른 사전 대비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5년 만의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과거 대참사에서 얻은 교훈을 토대로 건물 내진 설계와 성능을 강화하는 등 제도를 정비하고 안전 캠페인 등으로 인명 피해를 줄였다는 것이다. 지난 3일 오전 대만 동부를 강타한 지진은 규모 7.2(미국·유럽 지진 당국 발표는 7.4)에 달하는 강진이다. 규모 7.6이었던 1999년 9월 21일 이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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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국 中기업 개인정보 유출 우려…급성장 '알리·테무' 이상없나

미국과 유럽 등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가운데 한국도 알리(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태 조사에 나섰다.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이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데 반해 개인정보 보호수준은 관련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업계 안팎에서 나온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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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사전투표 첫날 오후부터 맑아…포근한 날 이어져

금요일이자 식목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에는 오전에 흐리다가 오후부터 개겠다. 4일 제주 등 일부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 때문에 비가 내렸다. 경기남부·충남·충북중부·충북남부·호남·경남서부내륙·제주는 4일 밤까지, 충남남서부·전북서부·전남북서부에는 5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대기 불안정에 형성된 비구름대가 정체하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10~20㎜씩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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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방위, '파란색 1' 날씨보도에 '관계자 징계'…MBC "언론 탄압"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4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13차 회의를 열고 날씨 뉴스를 전하면서 파란색 숫자 '1' 그래픽을 사용한 MBC TV 'MBC 뉴스데스크'에 대해 법정 제재 중에서도 수위가 높은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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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령인구 감소에 2025학년도 교대 입학정원 12%가량 감축 전망

학령인구 감소 속에 전국 교육대학의 입학정원이 내년부터 1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국 교대 측과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입학정원을 12%가량 감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께 감축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에 따르면 2024∼2025년 초등교원 신규 채용은 연 3천200∼2천900명 내외로, 2023학년도(3천561명)보다 10% 이상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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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빵기사 민주노총 탈퇴 종용' 허영인 SPC 회장 구속심사 시작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이 민주노총 소속 노조를 탈퇴하도록 종용한 혐의를 받는 허영인(74) SPC그룹 회장의 구속 여부를 가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4일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16분부터 부당노동행위(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허 회장의 영장심사를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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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위, 공연·경기 입장권 예매 추첨제 도입 검토…암표 근절책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연·스포츠경기 입장권 부정거래(암표 매매) 근절을 위해 입장권 예매 시 추첨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권익위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예매업체, 공연·스포츠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암표 근절을 위한 방안을 놓고 업계 의견을 청취한 뒤 입장권 예매 시 추첨제 도입 방안을 포함한 개선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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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전환 후 강제 전역' 故 변희수 전 하사 순직 인정

성전환 수술 후 강제 전역 처분을 받고 숨진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순직이 인정됐다. 국방부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국방부는 4일 이 소식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심사위는 변 전 하사 사망에는 개인적 요인도 작용했으나, 법원에서 위법하다고 한 강제 전역 처분으로 인해 발병한 우울증이 주된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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