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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목조건축 선도도시 발돋움을 위한 국비 확보 나서
기사 작성일 : 2024-04-04 19:00:16

(원주=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목조건축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방문한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강수 원주시장은 4일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목조건축물의 중요성과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를 방문했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올해 목조건축물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주요 정책 과제로 두고 세부 이행 방안을 검토 중이다.

원주시 총괄계획가 유이화 건축사가 해당 분야 담당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탄소 저장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목구조는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타 재료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구조로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 시장은 "시를 목조건축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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