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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해체 계획서 검토 비용 면제…순창군-건축사 협약
기사 작성일 : 2024-04-05 16:01:17

건축사와 사회공헌 업무 협약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빈집 정비에 필요한 건축물 해체 계획서 작성을 위한 군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 건축사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는 강천건축사사무소, 담쟁이 건축사사무소, 순창건축사사무소, 한건축사사무소, 김해건축사무소 등 5곳이 참여했다.

건축물 관리법 개정으로 빈집 해체 계획서를 건축사나 기술사만이 작성할 수 있어 사전 검토 비용으로 건물당 50만∼80만원이 들어간다.

군민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빈집 정비 신청을 위한 계획서 검토비용을 면제받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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