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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 6골' 인천시청, 핸드볼 H리그 6위로…대구시청은 19연패
기사 작성일 : 2024-04-05 23:00:46

5일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는 인천시청 신은주(7번)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찬 기자 = 인천시청이 이효진의 6골 활약을 앞세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6위로 올라섰다.

문필희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시청은 5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30-22로 이겼다.

5승 3무 11패를 기록한 인천시청은 승점 13을 기록, 광주도시공사(6승 1무 12패)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인천시청은 이효진과 임서영이 나란히 6골씩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시청은 개막 19연패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5일 전적]

▲ 남자부

충남도청(5승 17패) 29(15-11 14-13)24 상무(3승 1무 18패)

▲ 여자부

인천시청(5승 3무 11패) 30(15-8 15-14)22 대구시청(1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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