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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 두 달, 5천200여명 구직 알선
기사 작성일 : 2024-04-06 11:00:15

창원시청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2월 개소한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의창구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시가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와 연계해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무료 인력중개센터다.

주된 역할은 농가와 구직자의 상호 일자리 중개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연인원 5천200여명의 구직 알선을 기록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센터는 이밖에도 농작업 참여자 보험 가입 안내, 교통비 지원 등을 통해 농촌 근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역할도 하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는 농촌인력중개센터(☎055-225-5399)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역의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농촌인력중개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농촌 생산성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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