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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기사 작성일 : 2024-04-08 08:00:29

■ 軍정찰위성 2호기 오늘 발사…전천후 촬영 가능 SAR 위성

한국의 두 번째 군사정찰위성이 8일 오전 8시 17분(한국시간·현지시간 7일 오후 7시 17분)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케이프커네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기는 현재 미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우주발사체 '팰컨9'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스페이스Ⅹ도 홈페이지에 발사 단계별 상세한 타임라인을 공개해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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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우리 군 첫 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스페이스Ⅹ사의 우주발사체 '팰컨9'이 1일 현지시각 발사되고 있다. 2023.12.2 [스페이스X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낮 최고 26도로 포근한 월요일…중부내륙은 대기 건조

월요일인 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3도, 인천 10.2도, 수원 8.7도, 춘천 7.7도, 강릉 16.6도, 청주 11.3도, 대전 9.1도, 전주 10.5도, 광주 11.9도, 제주 15.1도, 대구 11.7도, 부산 13.7도, 울산 11.4도, 창원 13.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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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다 "北김정은과 정상회담 위해 고위급 접근 진행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자신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 정부가 북한에 "고위급 접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방문을 앞둔 기시다 총리는 7일(미국시간) 보도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북일 정상회담 추진의 목적은 "미해결 문제들"을 해결하고 양국의 안정적 관계를 촉진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미해결 문제"는 일본인 납북자 문제와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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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가자남부서 지상군 대부분 철수…전술 조정하나

하마스와 6개월째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에서 지상군 병력 상당수를 철수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간밤에 1개 여단을 제외한 지상군 병력 대부분을 가자지구 남부에서 철수했다"고 말했다. 철수 배경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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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신도시 덮친 공사비 인상…첫 사전청약 단지서 30% 올랐다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사전청약을 받은 단지인 인천 계양지구 공공분양 아파트의 총사업비가 2년여 만에 30%가량 늘어났다. 공사비 인상 여파가 공공분양주택까지 덮친 것으로, 올해 9월 본청약 때 확정되는 최종 분양가는 사전청약 때보다 높아질 수밖에 없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A2 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총사업비가 3천364억원으로 변경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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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가에 물가 경로 불안"…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할 듯

한국은행이 오는 12일에도 기준금리를 현 3.50%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아직 한은의 목표 수준(2%)까지 충분히 떨어지지 않은 데다,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도 여전해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리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특히 미국에서 최근 금리 인하 신중론이 힘을 받는 가운데, 한은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보다 먼저 금리를 내리면서 역대 최대 수준(2.0%p)인 두 나라 간 금리 격차를 벌릴 가능성도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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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이 직접 부담한 1인당 평균 의료비는?…연간 96만원

2021년에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이 직접 부담한 1인당 연간 평균 의료비는 96만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1년 한국의료패널 기초분석보고서(Ⅱ)'를 보면, 2021년 분석 대상 5천878가구의 전체 가구원 1만2천874명(만 19세 이상 1만931명, 0∼18세 1천943명) 중에서 의료서비스 이용자는 1만1천844명이다. 주요 의료서비스별 이용자 수를 살펴보면, 응급 1천6명, 입원 1천667명, 외래 1만1천803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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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육청, 학생인권종합계획에 '교권 보호' 명시한다

학생들의 인권 보호에 초점이 맞춰졌던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인권 3개년 종합계획'에 교원의 교육활동 즉 교권 보호를 위한 내용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정책연구와 자문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2024~2026년) 초안을 마련하고, 이달 11일 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에서 학생·보호자·교직원과 외부 전문가, 일반 시민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연다.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 초안은 ▲ 모두의 존엄과 가치가 실현되는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 존중과 협력의 인권 역량 강화 ▲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인권 정책 추진 ▲ 학교 현장 중심 인권 체계 강화 등 4가지 정책목표 하에 20개 세부 과제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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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정책자금 부실률 10% 육박…새출발기금 신청은 제자리

고물가·고금리 지속에 소상공인 대상 금융기관 대위변제액과 정책자금 부실액이 증가했지만,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신청자는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신보)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해당 기관에서 대위변제한 대출 건수와 금액은 2천826건, 37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월의 1천258건, 189억원에 비해 각각 2.2배, 2.14배로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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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승부리는 '3자 사기'…택배·안전결제 이용자 '쑥'

최근 직거래를 매개로 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유행하자 중고 거래 이용자들이 직거래나 계좌이체 대신 택배와 안전 결제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번개장터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 안전 결제 서비스인 번개페이와 택배 거래를 연계한 이용자는 17만 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40% 이상 급증했다. 거래액도 40% 이상 늘어난 367억원을 기록했다. 번개페이는 번개장터에서 제공하는 에스크로(결제 대금 예치) 기반 안전 결제 서비스로, 구매자의 결제 금액을 보호하고 있다가 구매 확정 즉시 판매자에게 정산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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