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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중학생 대상 '학습지원 PT' 운영
기사 작성일 : 2024-04-08 10:01:20

(부산= 신정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부산 학습지원 PT'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학력 체인지 프로젝트에 속도를 높인다.

부산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 200명,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부산 학습지원 PT'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학습지원 PT는 방과 후 대학생 튜터가 학교로 찾아가 학습지원이 필요한 초·중등 튜티 학생을 1대 1로 지원해 개인별 수준에 맞춰 학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 진단검사부터 취약점 분석, 수준별 학습지원 등을 통해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대학생 튜터로는 부경대, 부산교대, 부산대, 신라대, 한국해양대 학생들이 나선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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