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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25억 신청
기사 작성일 : 2024-04-08 12:00:19

양산시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에 25억원 규모 사업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지원사업에 필요한 16억2천만원보다 8억9천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엄격한 규제로 낙후된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것이다.

양산지역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70.84㎢로 시 전체 면적의 14%를 차지한다.

시는 올해 이 지역 주민 생활편익사업으로 동면 남락∼사송 도시계획도로 개설(1차년도), 산지마을 농로 개설,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사업과 창기마을 누리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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