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목원대 공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 정찬욱 기자 = 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는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등 지역 혁신기관 15곳, TJB 대전방송과 글로컬 대학 추진을 위한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 및 동반 성장 업무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역기업 수요에 기반한 산업 혁신 인력 양성과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정책 등 지역혁신 융합플랫폼 구축을 가속하기로 했다.

두 대학은 과학·예술 융합, 문화 콘텐츠, 도시 재생·디자인 오픈 캠퍼스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목원대와 배재대는 혁신 교육모델 창출을 위한 '연합대학'으로 지난달 교육부에 '2024 글로컬 대학 30 사업' 신청서를 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목원대와 배재대가 글로컬 대학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