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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5일부터 고위험군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한 것이다.

기존 XBB 계열 접종자 가운데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시민, 백신 미접종자는 누구나 접종받을 수 있다.

감염병 포털, 대전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종 기관 및 백신 보유 현황을 확인한 뒤 접종받아야 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