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이재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2024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대상자 6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촬영 이재현]

모바일 앱을 이용해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으로부터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받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에서 64세의 횡성 군민 또는 직장인이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거나 약물 처방을 받은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 신청 후 혈액검사를 통해 참여 여부가 결정되며, 혈압이나 공복혈당, 중성지방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을수록 우선 선정한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과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한다.

또 3차례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 영양, 운동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