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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부산교육청, 교육과정 학교 자율시간 연수 개최
기사 작성일 : 2024-04-17 10:00:34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 부산시교육청은 18일과 19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초등교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자율시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초등 3~4학년부터 적용되는 '학교 자율시간'에 대한 교원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참석 대상별로 주제를 달리해 2차례 연수를 운영한다. 교감, 수석교사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18일 연수는 현장의 학교 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한다.

교육과정 부장 교사, 교육과정 전문지원단, 교사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9일 연수는 교육과정 설계자로서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부산교육청,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글쓰기 운영

(부산= 부산시교육청은 12월까지 초등 40개교 159개 학급을 대상으로 행복한 독서교육 실현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글쓰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작가와 소통하며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을 써보는 이 사업은 글쓰기를 통한 융합형 독서교육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산교육청은 부산 아동 문학인협회 소속 부산 아동문학 작가 58명이 학급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작가들은 1회당 2차시, 80분간 수업에 나선다. 이들은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토의·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부산학력개발원, 희망 피움 교사와 함께 떠나는 피움 여행

(부산= 부산시교육청은 12월까지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2024 희망 피움 교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 피움 교사'는 부산교육청 주관 문해력, 수리력 기초·심화 과정을 이수한 교사로, 난독·난산·경계성 지능으로 인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해 심층 진단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실시한다.

올해 위촉된 41명의 희망 피움 교사들은 부산 기초학력 지원센터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후, 22일부터 부산 관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층 진단 검사를 운영한다.

진단 검사 결과 특수요인에 해당하는 학생에게는 희망 피움 교사가 보호자, 담임교사와의 협의를 통해 학습지원 내용과 방법을 정해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 지원 재능기부봉사단 운영

(부산=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학교시설 유지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아름다운 재능기부 봉사단(아재봉)' 운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이 봉사단은 학교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시설관리 직원 중 시설물 유지보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10명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매월 2회 학교를 방문해 각종 시설물 점검·보수·유지관리 컨설팅 등을 지원 활동을 통해 현장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여성 공무원이 시설관리 업무를 맡은 학교, 시설관리 공무원 결원 학교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이 필요한 학교는 부산교육청 학교 지원 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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