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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경기 관람과 응원으로 2024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빛낼 김해시민 서포터즈 2천24명을 오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누리집(시민참여→온라인 신청·접수)으로 하면 된다.

시민 서포터즈는 전국(장애인)체전 홍보, 타·시도 방문객 환영 분위기 조성, 경기관람과 응원,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질서·친절 캠페인 등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면 1일 최대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 인정과 소정의 체전 관련 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고,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도지사, 시장 표창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