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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음악 소풍' 김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27∼28일 개최
기사 작성일 : 2024-04-22 11:01:12

축제 포스터


[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봄날의 음악 축제인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27∼28일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27일에는 정동하, 김수찬, 손예지, OTWO, Sldwn이 출연하고 28일에는 육중완밴드, 강혜연, 서주연밴드, 강예영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먹거리장터와 농특산물 장터, 벼룩시장이 마련되고 어린이 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이 축제는 2008년 모악산 벚꽃축제로 시작돼 작년까지 이어져 왔으나 올해 이름과 내용을 바꿔 새로 출발한다.

정성주 시장은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음악을 즐기는 봄날의 음악 소풍과 같은 축제"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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