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aily

부산시, 소상공인 제품 실시간 방송 등 온라인 판로 지원
기사 작성일 : 2024-04-22 09:01:18

실시간 방송 판매 촬영·송출


[부산시 제공]

(부산=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소담스퀘어 부산'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사업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담스퀘어 부산'은 소상공인의 실시간 방송 판매(디지털 커머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이 협업해 운영하는 전문기관이다.

동구 자성공원로 23 KT남부산지사 18층에 있는 '소담스퀘어 부산'은 전용 스튜디오, 녹음실, 편집실, 라운지 등을 무료로 빌려주는 등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소담스퀘어 부산은 지난해 소상공인·중소기업 959개사, 2천952개 제품을 지원했고 참여업체는 온라인 홍보와 판매실적 증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아마존, 큐텐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해외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오는 5월, 9월, 12월에 개최하는 중기부의 동행축제, 지역 주요 행사와 연계한 현장 실시간 방송 판매 촬영·송출, 오프라인 판매 기획전 등 다채로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을 위한 '제품 사진 촬영 지원사업', 소상공인 우수제품 홍보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등에 참여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쿠킹 스튜디오


[부산시 제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