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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호 건설협회 전남도회장 "업계 성장·회원 권익신장에 최선"
기사 작성일 : 2024-04-23 16:00:16

(광주= 송형일 기자 =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마찬호 회장은 23일 "올해는 지역 중소 건설업계가 성장·발전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회원 권익 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찬호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장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제공]

마 회장은 23일 광주 웨딩그룹위더스에서 열린 제66회 정기 총회에서 "건설 산업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규제 폐지를 통해 건설 환경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지역 중소건설업계의 수주 확대를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 대형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 확대, 종합 건설업 업역 보호 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사 현장의 실제 가격을 반영하지 못하는 표준 시장 단가나 표준 품셈 등의 혁신과 가격 중심의 입·낙찰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와 정부 등에 건설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경영에 부담이 되는 안전 및 하도급 규제와 업계의 입찰을 제한하는 부당한 환경 개선과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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