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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냉재 원료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
기사 작성일 : 2024-04-23 19:01:10

(수원= 권준우 기자 = 23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보냉재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7분여만에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6천400여㎡의 2층짜리 건물 4개 동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다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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