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홍국기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hy(옛 한국아쿠르트)의 논산 새 공장에 최신 정보기술(IT)이 집약된 스마트팩토리(지능형 공장)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논산 새 공장의 스마트팩토리 설루션은 오는 8월부터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

기존 천안·평택·논산 공장에 구현된 스마트팩토리 설루션의 특장점이 집약된 최신 시스템이 구축된다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안정적인 호상(떠먹는 요거트) 생산을 위한 원료 투입 절차 도입, 생산 지표 데이터 연동,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관리 시스템 확대, 공정 일지 전산화, 품질 온도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수행한다.

유산균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는 유통 전문 기업인 hy는 공장 완공을 통해 개별 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