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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기사 작성일 : 2024-04-22 19:00:17

■ 북,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600mm 초대형 방사포 가능성

북한이 2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지난 19일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 시험과 신형 지대공(반항공) 미사일 '별찌-1-2' 시험발사를 한 지 사흘만의 미사일 발사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 대상인 탄도미사일 기준으로는 지난 2일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20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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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순항미사일 탄두 위력 시험과 신형미사일 시험발사 진행


(평양 조선중앙통신= 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 19일 오후 서해상에서 전략 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反航空·지대공) 미사일 '별찌-1-2'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2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2024.4.20[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尹, 비서실장 정진석·정무 홍철호 임명…'여의도 소통로' 구축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정무수석에 재선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전과 오후 두차례 방송 생중계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관섭 비서실장을 포함해 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진이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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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교수 '무더기 사직' 할까…유화책 거절하며 '진료축소' 압박

의대 증원과 관련한 정부의 '유화책'을 의료계가 거부한 가운데, 의료계가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효력 발생을 주장하고 추가적인 진료 축소를 예고하며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사직서를 제출한지 한 달째인 25일 무더기 사직이 나올 것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첫 진료 환자(신환) 등의 진료를 줄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충남대병원은 금요일 진료를 축소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교수들의 '무더기 사직' 압박에 대해 정부는 실제로 사직서를 제출해 효력이 발생하는 경우는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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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尹·李 회담 준비회동 취소 유감"…대통령실 "양해 구해"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을 위한 준비 회동이 대통령실 측의 일방적 통보로 취소됐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권혁기 민주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언론 공지에서 "오늘 오후 3시 천준호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준비 회동이 예정돼 있었다"며 "그런데 오늘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 후 천준호 실장께 정무수석이 연락해와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수석급 교체 예정이라는 이유"라고 밝혔다. 권 실장은 "총선 민심을 받드는 중요한 회담을 준비하는 회동인데, 준비 회동을 미숙하게 처리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다음 회동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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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웰푸드, 정부요청에 빼빼로·가나초콜릿 등 인상 6월로 늦춰

롯데웰푸드[280360]가 가나초콜릿과 빼빼로 등 17종 제품 가격 인상 시기를 6월 1일로 종전 계획보다 1개월 늦추기로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22일 "편의점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는 6월 1일 인상하기로 확정됐다"면서 "다른 채널도 인상 시기를 6월로 맞추려고 협의 중인데 제품 가격 최종 결정권은 유통채널에 있다"고 에 말했다. 제품 인상 품목과 인상 폭은 종전 계획과 동일하다. 롯데웰푸드는 초콜릿 주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 시세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 관련 제품 가격을 다음 달에 평균 12% 올릴 것이라고 지난 18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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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개혁 공론화위 결론은 "'더 내고 더 받는 안' 선호 우세"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 10명 중 6명은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현행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2.5%'를,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함께 상향 조정하는 안을 가장 많이 희망했다는 뜻이다. 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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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2026년 적용' 새 방위비협상 금주 하와이에서 개시할 듯

한미가 오는 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할 새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을 이번 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외교가에 따르면 한미는 제12차 SMA 체결을 위한 첫 회의를 이번 주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한국 측에서 이태우 방위비분담 협상대표가, 미국 측에서 린다 스펙트 미국 안보협정 수석대표가 각각 대표단을 이끈다. 대표단에는 양측 외교·국방당국 관계자 등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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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아들 군복무 특혜 의혹 언급…예비역 대령 무혐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을 언급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예비역 대령이 4년 만에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2020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이모 전 대령을 최근 공소권 없음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했다. 검찰은 피해자 신분인 추 전 장관이 "이 전 대령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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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채권 정리 박차…토담대 정리 시 인센티브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경·공매 활성화를 위해 토지담보대출(토담대) 처분 시 실행한 매입자금대출은 PF 대출 한도 규제에 포함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내용의 '경락잔금대출 관련 비조치의견서'를 발급했다. 경락잔금대출은 경·공매 낙찰자가 부동산을 담보로 해당 금융기관에 잔금을 빌리는 대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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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가장 비싼 나라는 한국…2029년까지 1위 전망"

한국이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비싸게 팔리는 나라 1위를 계속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조사 대상 88개국 중 올해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가 가장 높은 국가는 한국, 일본, 영국의 순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은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일본을 제친 이후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가 가장 높은 나라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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