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정호 기자 = 부산연구원 디지털도시정보센터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26일 오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 5층 복합공간에서 '2024년 그린스마트시티 포럼'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한 도시 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가상모형) 기술 활용 방안'을 주제로 부산 스마트시티 산업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 현황을 공유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실 최훈호 선임이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반의 도시관리 모델 개발과 활용'을,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물관리부 장연석 차장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물관리 플랫폼'을, 안창원 오케스트로 DX디지털혁신본부이 '소셜디지털트윈 기반 도시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경성대학교 오동하 박사, 삼우이머션 김대희 대표, 부산연구원 하경준 연구위원이 토론한다.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은 "시민과 함께 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참여 플랫폼으로 확산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연구원 제공]